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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 11인이 말하는 박근혜 후보
    POST/이명박근혜 2012. 11. 30. 15:15


    1.   “컨텐츠가 없다”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509/200509210019.htm
    "조선닷컴의 연재 ‘그녀(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 중
    박 대표는 “내용은 별로 없으면서 ‘이미지 정치’만 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민생정치’의 전도사로 그는 자처하고 있으나, 대선 예비후보로서 민생의 기초인
경제 등에 대한 식견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 대표는 최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려다 경제 관련 수치를 잘못 인용하는
일도 있었다. 이 때문에 박 대표는 여권으로부터 공격을 당했고 박 대표의
‘자질론’까지 등장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은 지난 8월 박 대표에게 “박
대표가 경제 살리는 방법을 알면 직접 와서 총리를 하라…(총리)할 배짱도 없겠지만
총리가 되면 지금처럼 무책임한 발언은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당 쪽에서는 박
대표는 ‘공포의 수첩’이 없으면 ‘말도 못한다’는 비판까지 한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이미지는 좋은데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노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선전’한 이후 이런 비판은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있다.


    2. "공부를 전혀 안 하는 지성이 부족한 지도자는 위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1107144042§ion=01&t1=n

    강금실 전 장관의 인터뷰中
    박 후보에 대해 한 가지 더 꼭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제가 법을 전공해서 예민한지
모르지만,

    인혁당 사건을 민혁당이라고 했다든지, '두 개의 판결이 있다'고 했다든지,
정수장학회 기자회견과 관련해 판결을 읽지 않고 나왔다든지

    하는 것을 보면 공부를
전혀 안 하는 지성이 부족한 지도자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다.

    21세기 정치가
복잡해지고 융합, 통합이란 말이 나올 정도인데 '두 개의 판결' 얘기를 보고 헌법
인식이 없는 게 아니냐,

    불안하고 위험한 분이라는 생각이 있다.
     

    3. "박 후보의 수권능력이 심히 걱정"
    - 이동걸 한림대 교수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55702.html

    이동걸 한림대 재무금융학과 객원교수 의 기고문中
    문제만 생기면 ‘개그콘서트’의 ‘꺾기도’ 하듯 이름부터 바꾸는 박 후보 식
문제해결 방법을 여러 번 목격했다. “내가 아니라면 아닌 것이다”는 식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것도 여러 번이다. 박 후보의 ‘집 걱정 없는 세상
종합대책’을 보면서 한 유명 개그프로그램의 대사가 연상되었다. “집 문제가
심각합니다. 집 걱정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집을 없애야
합니다”라는 식이다. 이런 사고방식으로 국정을 끌고 나갈 것인가. 박 후보와 박
후보를 돕는 브레인들의 인식 수준이 이 정도라면 박 후보의 수권능력이 심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4. "박근혜라고 하는 독자적인 정치인으로서 자기 행위가 없다. 자기 노력, 피, 땀이 없다."

    -도올 김용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5417
    도올 김용옥 '도올 선생과의 시국 난타전' 강의中
    "박근혜에게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박근혜 후보 캐릭터의 
인기의 실체는 역시 박정희 딸이라는 것이다.

    그거 하나다. 그러니까 지금 박근혜라고
하는 독자적인 정치인으로서 자기 행위가 없다. 자기 노력, 피, 땀이 없다.


    박근혜라는 존재는 결국 박정희라는 이미지와 연계돼서 생겨난 것. 박근혜의 등장은
결국 박정희의 등장이다.

    역사의 후퇴다. 개발독재형 플러스 후생복지를 첨가하겠지.
 그걸로는 우리 민족이 불행해진다."
     
    5. "박근혜, 경제민주화 잘 모르는 것 같다" 
    -정운찬 전총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87300
    정운찬 전 총리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앞으로 걸어갈 길을 안다고 하지
않냐"면서

    "박 후보는 지금까지 경제민주화를 단 한 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한구 의원과 김종인 위원장의 경제민주화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잘 모르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경제민주화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양극화를 해소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6. "박근혜, 합리적 정책판단능력 거의 없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180635
 
    '이 사람은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협상대표로 나온 사람이 허위보고를
했다하더라도 산수만 할 수 있다면

    여야안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그때 합리적인 정책 판단 능력이 거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런 에피소드가
많은데 '박근혜씨는 참 어렵겠다', '이런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되면 정책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7. "박근혜,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는 안 되는 후보"
    -전여옥 전의원-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h2012011117492221060.htm
    
"(박 위원장은)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는 안 되는 후보"라며 "내가 당에
들어와 지난 3년 동안 (박 위원장을) 지켜봐 왔다.

    가까이서 2년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라 박 위원장이 대통령이 됐다면) 나라를 위해서

    그녀가 과연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답은 이미 정해졌다.

    '아니다.
No'였다"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인문학적인 콘텐츠는 부족했다.

    신문기사를 보고 분석하는 능력이나
 해석하는 깊이 같은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박근혜는 늘 짧게 답한다.
뭔가 깊은 내용과 엄청난 상징적 비유를 기대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쳤다.

    어찌
보면 말 배우는 어린아이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8. "아버지의 전근대적인 사고에 혈연적으로 깊숙하게 젖어 있다.

    한 국가의 리더로서는 시대정신과 걸맞지 않다."   
    -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5217
    - 평전을 쓰다보면 사람을 보는 안목도 다를 것 같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후보가

    부친과 닮은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박근혜 후보는 20대 때부터
유신의 핵심에 있었다.

    민주적인 교육이나 인권, 남녀평등 사상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아버지의 전근대적인 사고에 혈연적으로 깊숙하게 젖어 있다.

    
박정희기념사업회 정도는 할 수 있지만, 한 국가의 리더로서는 시대정신과 걸맞지
않다.
    안타깝지만 그런 분이 집권하면 대외적으로 '코리아'가 어떻게 비춰질지 우려된다.


    가령 북한에서는 독재자가 3대 세습을 하고 남한에서는 독재자의 딸이
최고지도자라니...

    이명박 대통령이 좋아하는 우리나라 국격이 어찌될 지 우려된다.
천안함 사건 때 우스개로 이런 말이 나돌았다.

    '이명박은 안 해본 게 없고, 김정일은
못한 게 없고, 박근혜는 해본 게 없다'고."
     

    9. "민주주의나 공화주의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
 "공공성에 대한 의식, 능력이 많이 부족"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03/2012070300860.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8700&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 최근까지도 그분의 언행을 보면 민주주의나 공화주의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양반이 공적인 가치를 굉장히 중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사보다는 공이 우선이고,

    그런데 이게 자칫하면 개인보다는 국가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귀가 따갑게 들었던 멸사공봉이 대단히
 훌륭한 가치 같지만 그것은 민주적인 가치가 아닙니다."
    "당 운영 방식 등을 보면 공공성에 대한 의식,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아니냐”고 지적

    박 전 위원장의 말을 보면 ‘내가 말하면 끝’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언급, 폐쇄적인
의사결정구조, 고독한 결단을 하는 것과 같은 모양새 등을 ‘민주적이지 않은
면모’라고 꼽았다. 그는 “최근 ‘박 전 위원장이 독선과 불통정치를 한다’는 말이
있다”며 “한 인터넷 언론의 정치부 기자 상대 조사에서 대통령이 돼선 안 될 후보
1위로 박 전 위원장이 꼽혔다면 이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특강중-
     


    10."공중에 붕 떠 있다. 언어의 실체가 없다."
                                       
    -- 김어준 딴지일보총수 -저서 닥치고정치中-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12
                                       
    정치인 박근혜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저자의 평가는 후하지 않다. 대통령감으로서
평가는 혹평에 가깝다.

    “박근혜는 언제나 공중에 붕 떠 있어. 지상의 언어가 아니야.
그녀는 일부러 신비주의를 구사하는 게 아니야.

    언어의 실체가 없으니까.”
     


    11.“박근혜의 아무 내용 없는 긴 연설을 듣고 있다 .
 
           그녀는 많은 말을 하지만 한 단어도 구체적인 정책에 기반하지 않는다” 
                                                     
    - 네덜란드 서울통신원 바스 베르베익(bas verbeek) 기자-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TEPy&articleno=9604&_bloghome_menu=recenttext#ajax_history_home
                                                     


    박근혜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으면서도 단어를 사용하는 데는 완전 선수다.
    ‘신뢰와
행복, 망할! 새로운 한국으로 업그레이드, 망할! 나의 헛소리알람이 과열되고
있다” 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회견 이튿날에는 “김정은과 박근혜가 독재자의
자녀라는 것은 기본적 사실이다. 한국의국제 이미지를 손상시킨다"

    재벌개혁 정책에 대해 “전신욕을 하고 싶지만 몸이 젖는 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박근혜는 일방통행로다” “적어도 문재인의 모습은 철의 여인 박보다 편안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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