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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뉴스룸의 '파 한단 미화' 앵커브리핑
    카테고리 없음 2017. 6. 28. 10:09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87529


    어제 화제가 된 JTBC 뉴스룸에서 손사장의 커밍아웃이 화제이다.

    개인적인 포커스는 안철수의 시장 파 한단 에피소드..
    이걸 미담이라고 갖고 온건가? 의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 상황은 아래와 같다.

    1. 안철수가 캠프에서 일정 짜준대로 시장에 감.

    2. 안철수가 뭘 해야 될지 몰라 어색하게 서있음

    3. 답답한 기자가 '파라도 들라' 고 함.

    4. 안철수왈 "파를 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라고 허허 하면서 파를 듬.
       (이건 뭘해야 할지 몰라서 하는 아무말 하는거임.)

          5. 안빠 기자가 제멋대로 해석하고 감동받음 (당시만해도 지지율 상당함)

          6. 그 와중에 '
    판매하는 건데 뜯어도 될까요;' 라는 말도 함.
          기자는 상인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고 해석하고 2차 전율. 오열함.


    정말 기자와 손석희의 해석대로, 구태가 아니라서 그런 언행을 했다면

    애초에 시장에 안갔거나,
    어색하게 파 한단을 들지 않거나,
    포장을 뜯지않거나,
    파를 구매했겠지.

    왜 시키는거 다하면서 혼잣말하듯 씨부린걸
    미담처럼 포장해서 뉴스의 한꼭지를 할애해서 보도를 하고 있나... JTBC 손석희여,,
    당신도 여기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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