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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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이슈 관련 대선후보자 발언 정리我 , 人 2017. 4. 26. 09:53
각 정당별로 주요 대선주자들은 동성애에 대해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07년 11월 15일 모 언론사 주최 ‘18대 대선 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에 참석해 “인권기본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인권분야 기본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문 전 대표가 언급한 '인권기본법'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포괄하고 있다. 당시 문재인 팬클럽인 ‘젠틀재인’이 공개한 ‘백문백답’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70번 문항에서 동성애자 질문에 대해 “존중해야 하고 그 때문에 삶이 불편해지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적었으며 이어 71번 문항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에서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성결혼(同性結婚)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