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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_09 천객가
    강북 독신귀족 2009. 1. 12. 11:51

    월급턱 낼데가 없어서
    엊그제 길에서 만난 과거의 방돌이 기미콴군 (26. 무직)과 함께 했다

    여전한 젓가락 신공을 보여주는 녀석. 대학원행 열차에 무사히 탔다..
    성공한 변태의 길을 걷기를 바란다.
    (우리과의 모 교수처럼 말이지..)
    녀석은 "난 성공한 정상인이 되겠어!" 라고 했지만.
    ...그건 무리무리야..

    영통경희대 앞 천객가.

    천객가의 대표메뉴는 북경식 탕수육! 
    찹쌀로 옷을 입혀 쫄깃한 식감과 달콤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사진찍으려고 선택한 게살 청경채볶음.
    한번쯤 먹어볼만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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