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
동성애 이슈 관련 대선후보자 발언 정리我 , 人 2017. 4. 26. 09:53
각 정당별로 주요 대선주자들은 동성애에 대해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07년 11월 15일 모 언론사 주최 ‘18대 대선 후보 인권공약 검증토론회’에 참석해 “인권기본법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인권분야 기본법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문 전 대표가 언급한 '인권기본법'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포괄하고 있다. 당시 문재인 팬클럽인 ‘젠틀재인’이 공개한 ‘백문백답’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70번 문항에서 동성애자 질문에 대해 “존중해야 하고 그 때문에 삶이 불편해지거나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고 적었으며 이어 71번 문항 ‘결혼에 대한 나의 견해’에서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동성결혼(同性結婚)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수구 세력이 안철수를 띄우고 문재인을 공격하는 이유我 , 人 2017. 4. 3. 11:20
언론에서 매번 보수.중도.진보 유권자 어쩌고 분석을 하지만 사실 아무 의미도 없는 짓이다. 한국 유권자들은 사실 좌파.우파에 대한 개념도 대부분 없고, 그것으로 투표하지도 않는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바로 "지역"이다. 가장 크게는 영남과 호남. 이 "지역"이 정치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는 시기는 1986년 총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그전에도 지역감정은 있었지만, 그것이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모습으로 표출되지는 않았다. 1990년 3당 합당은 이러한 지역대결에 있어 민자당(한나라-새누리)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막강한 한나라당의 위상은 심지어 첫 정권교체가 된 1997년 대선에서도 찾아볼수 잇다. 당시 한국 경제는 파산했다. 주가는 200선대..금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