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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X헌터 극장판- 비색의 환영 (헌터헌터:팬텀루즈) 감상평
    보편적인 문화생활 2013. 7. 1. 10:08

    현존 최고의 소년만화 헌터x헌터, 그 첫번째 극장판이

    1월 일본 개봉에 이어, 6월에 한국에서 개봉을 했다.

    전국에서 단 4일 남짓한 기간에, 몇안되는 상영관이지만 전국의 열혈 헌터팬들은

    본방사수(...)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스포 포함=



    이번 극장판은 크라피카의 부족몰살과, 환영여단의 사라진 4번에 관한 스토리가 핵심이다.

    크라피카는 초반부터 방심하다 눈을 빼앗겨 폐인 신세,레오리오가 간병인-_-..

    곤과 키르아의 여정에 여단 멤버들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있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만 여단의 4번 오모카게에게 <본체와 같은 능력을 쓰는 인형을 만드는 인형사>라는

    사기성 능력을 부여한것은 다소 무리한 설정이지않나..한다.

    처음에는 본체의 눈이 있어야한다는 식으로 보여주다가

    뜬금없이 이르미가 등장해서는 눈알도 없이 압도적 파워로 곤과 키르아를 발라버리지않나..

    (...은연중에 이르미와 오모카게,히소카가 관련이 있다는걸 보여준듯하다?)


    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탓인지

    일본풍 배경음악과 함께 노부나가가 자주 등장해

     인형들을 베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아직 NGL 편 이전이라서인지

    이르미의 주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키르아의 내적갈등이 너무 자주 나오고,


    에반게리온 유니온킥을 방불케하는

    곤+키르아 유니온펀치...로 이르미 인형을 처치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오글오글..


    너무 평면적인 느낌의 작화도 조금 불만이었다.


    차기 극장판은 네테로 회장에 관한 이야기..라던데,

    이봐;;바깥세계 편은 어쩔거야 토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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