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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레다 고무장갑!
    강북 독신귀족 2017. 10. 16. 10:52

    10년 이상 자취를 하고 가사분담에서 설겆이를 자주 하다보니

    주부습진이 손에 올라오는 일이 잦다.
    최근들어 불만스러운것이 마트에서 산 한국제 고무장갑들이

    브랜드 불문, 하루가 머다하고 수시로 구멍이 나, 물이 침투해오는 바람에

    습진이 더 악화되고 기분나쁜 설거지가 되고말았다.

    심지어 집게나 게껍질을 만지는 것 만으로도 구멍이 슝슝 났다.

     

    그래서 좀 알아봤더니 두가지를 알수 있었다.

     

    1. 주부 커뮤니티 정보에 의하면,

    한국제 고무장갑의 품질이 2010년초반부터 급격히 떨어짐.

    제조사 들에서 원재료인 고무값 상승을 핑계로 고무함량을 줄이고 두께를 얇게 하면서 가격은 올림.

    > 이래서 쉽게 구멍이 난다.

     

    2. 독일 브랜드 '바이레다' 에서 기능성 고무장갑 국내 유통중.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음. (3000원대)

     

     

     

     

     

    그래서 주문해봤더니..

     

    오마이갓.. !!!

    차원이 다른 착용감에

    기본적인 두께가 두툼해서 구멍이 나기 어려움이 확연히 느껴졌다.

     

    거기에 내부에 면코팅이 되어있어 손에서 발생한 수분을 흡수하여 달라붙지 않아,

    장갑에 손을 넣고 빼기가 쉽다.

    면코팅이라는게, 고무에 면이 얇게 한겹 씌워져있는 느낌?

    여태까지의 국산제품에서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감각이다.

     

    왜 이런 양질의 제품은 마트에 없고 똑같은

    마미손, 태화의 쓰레기같은 제품만 깔려있는지 화가날 정도다.

     

     

     

     

    아직 이 제품을 모르고 국내 고무장갑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구입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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