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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 500km 주행 중간체크강북 독신귀족 2012. 6. 19. 10:22
구입 1달차.현재 450km 주행했습니다.연비는 36~37km/L 정도 나오고 있는데 회사까지 출퇴근 거리가 3km 에 불과해 제 연비가 나오지 못하는걸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죠. 그리고 여름이라 예열에 시간이 단축되서인지 조금만 달려도 무진동상태로 부드럽게 쭈욱 나가주는 걸 느낄수있구요..2인 승차시에도 전혀 후달리는 감 없이 잘나가줍니다. 특히 초반가속력은 스쿠터중 T.O.P많은 2륜차가 오가는 동대문-동대문 운동장 구간에서빨간불 받고 정차중인 맨 앞줄 선점한 수많은 바이크들 중에서파란불받고 땡기면 제일 빨리 치고나갑니다. 개중에 고배기량 외산바이크가 끼어있으면 얘기가 좀 다르겠지만.동급은 다 제끼고 고배기량 국산도 제낍니다. 도심에서는 최고속력보다는 초반가속력이 훨씬 중요한건 다들 아실테고. 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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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형 선고와 언론보도Today's news 2012. 6. 15. 14:39
6.15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오원춘에 대한 사형판결이 있었습니다.흥미로운점은 경찰에서는 인육살인에 관한 증거를 은폐하다시피 하며 가능성을 무시했는데도 불구하고법원에서는 "인육을 목적으로 한 살인의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해 인육살인논란에 기름을 끼얹어주었다는 점입니다.앞서 말했듯이 오원춘의 이 사건은 여태껏 전국적으로 벌어진 조선족을 비롯한 외국인의 범죄행각에 무방비상태였던한국치안문제를 들춰낸 것이고, 거기다 최근 추진중인 다문화정책에 외국인 노동력의 유입을 미화시키려는 지배계층의의도가 숨어있기 때문에 보통사람들이 인지하는 이상으로 민감한 문제입니다. 이런것들로 볼때 높으신 분들의 오더가 경찰에는 갔는데 법원에까지 미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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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 2012 년형 구입!강북 독신귀족 2012. 5. 25. 16:11
50cc 이하 바이크도 번호등록을해야한다는 날벼락(?) 정책을 맞이하여 한달정도 고심끝에 .. 이왕 보험가입할거 125cc 로 가자! 는 결정을 내리고 바이크의 명가 HONDA 의 베스트셀러 PCX 12년판을 구입했습니다. 각종 할인포인트 테크닉을 총동원해 실질적 구입가 352만원을 달성.(이 가격은 할부로 인한 이자발생, 카드할인등을 합한 것입니다) 일주일정도 기다린 끝에 어제 도착한 PCX의 자태 총판 사장님의 설명을 들은뒤 시승을 했습니다. 미오 50cc 도 그 배기량 급에서는 충분히 좋은 기체였지만 (미오..그는 좋은 스쿠터였습니다) PCX 를 타보니.. 헉... 헉... 어떤 체험블로거가 " 미래에 온것 같다" 라고 한 소감이 빈말이 아님임을 바로 느꼈습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탁 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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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봉주12회 마그넷Today's news 2012. 5. 7. 20:34
봉주12회 마그넷 magnet:?xt=urn:btih:B04293C951CACFB712E2F77027F5C485F73D2C4A&dn=ggomsu-120507.mp3&tr=udp://tracker.openbittorrent.com:80/announce 개인적으로는 꼼수다팀이 아직도 선관위 부정선거 사건에 열을 올리는것에 좀 불만입니다.초반에 로그파일이 이렇다 저렇다 할때도 일반인은 머리아파서 못알아들을 정도인데, 라우터가 어쩌고 오리곤대학이 어쩌고 라고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중도계층"은 색누리가 부정선거를 했든말든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먹고사는문제 외에는 정의니 평등이니 자유니, 이런거 보다는 느끼지도 못할 경제성장률이나 북한 들먹이는 색깔론에 더 쉽게 흔들리는게 한국 중도계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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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오늘 편의점에..Music.Video.Picture 2012. 4. 17. 14:23
오늘 편의점에 담배 한갑을 사러갔음. 근데 왠 귀여운 여자 알바생이 있는거임. 닮은 연예인은 굳이 꼽자면소녀시대 태연인데 약간 더 청순한 느낌?? 카운터 앞으로가서 "블랙멘솔 하나주세요"라고 말하니 당황해하면서 뭔지 못찾고있었음. 이거요? 이거요? 하면서 하나씩 나한테 물어보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결국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겨우 찾음. 그리고 담배를 건내받으려는데 그 알바생이 나한테 신분증을 보여달라는거임 ㅋ 순간 센스를 발휘해서 "그쪽 신분증 보여주면 제꺼도 보여드릴께요" 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빵터진거임. 알바생이 웃으면서 진짜로자기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민증사진은 진짜 태연이랑 싱크로율 80%였음. 나이는 나보다 두살 어렸음ㅋ 그리고 내 민증도 보여주니까 내 사진을 보고 또 막 웃는데 너무 귀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