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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쓰레기의 시대
    我 , 人 2015. 9. 5. 18:31

    세계인구수가 72억을 돌파했다.

    50억을 넘은게 1990년대 인데, 불과 20년 만에 50% 증가한것이다.


    아래는 실시간 세계인구 시계.
    http://www.census.gov/popclock/


    바야흐로 인간쓰레기의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이 과격한가? 하지만 시리아 난민으로 인한 유럽 난민 사태를 보면,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난민 70명이 냉장차에 숨어 이동중에 사망하고,

    난민선은 정원의 3배를 넘는 인원을 태워 지중해를 넘어서 난민을 바다나 무인도에 버리고 도망간다.


    한동안 팔짱끼고 지켜보며 방어적인 태세를 보이던 EU였지만

    세살배기 아이의 시신 사진으로 인해 유럽인들은 난민을 받아들이라는 요구를 강하게 하기 시작했는데,

    현실은 어떤가? 내 의문은 이것이다.


    0. 난민들은 왜 인접국이 아닌, 유럽에서 가장 잘산다는 독일로 꾸역꾸역 몰려드는가?

    1. 아이의 생명은 성인보다 더 귀중한 생명인가?

    2. 나아가, 현 시대에서 인간의 생명은 정말 무엇보다 귀중한가?


    내전에 의해 목숨이 위험해서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들은,

    대다수가 배에서 내린 그리스나 이탈리아에 정착하는게 아니라,

    꾸역꾸역 독일로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고 한다. 이 혼란을 틈타 유럽에서 가장 안정된 국가인

    독일국적을 따내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을수 밖에 볼수 없다.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하는 국가로서는 방어적일수 밖에 없다.


    인구 72억. 발에 채이는게 인간인 시대를 우리는 살고있다.

    사람은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가?


    질문으로 답을 대신 하고 싶다.

    자갈 대신 다이아몬드가 땅에 굴러다녔다면,

    사람들은 다이아가 아름답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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