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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사형 선고와 언론보도Today's news 2012. 6. 15. 14:39
6.15 오늘 오전 수원지방법원에서 오원춘에 대한 사형판결이 있었습니다.흥미로운점은 경찰에서는 인육살인에 관한 증거를 은폐하다시피 하며 가능성을 무시했는데도 불구하고법원에서는 "인육을 목적으로 한 살인의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해 인육살인논란에 기름을 끼얹어주었다는 점입니다.앞서 말했듯이 오원춘의 이 사건은 여태껏 전국적으로 벌어진 조선족을 비롯한 외국인의 범죄행각에 무방비상태였던한국치안문제를 들춰낸 것이고, 거기다 최근 추진중인 다문화정책에 외국인 노동력의 유입을 미화시키려는 지배계층의의도가 숨어있기 때문에 보통사람들이 인지하는 이상으로 민감한 문제입니다. 이런것들로 볼때 높으신 분들의 오더가 경찰에는 갔는데 법원에까지 미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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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 2012 년형 구입!강북 독신귀족 2012. 5. 25. 16:11
50cc 이하 바이크도 번호등록을해야한다는 날벼락(?) 정책을 맞이하여 한달정도 고심끝에 .. 이왕 보험가입할거 125cc 로 가자! 는 결정을 내리고 바이크의 명가 HONDA 의 베스트셀러 PCX 12년판을 구입했습니다. 각종 할인포인트 테크닉을 총동원해 실질적 구입가 352만원을 달성.(이 가격은 할부로 인한 이자발생, 카드할인등을 합한 것입니다) 일주일정도 기다린 끝에 어제 도착한 PCX의 자태 총판 사장님의 설명을 들은뒤 시승을 했습니다. 미오 50cc 도 그 배기량 급에서는 충분히 좋은 기체였지만 (미오..그는 좋은 스쿠터였습니다) PCX 를 타보니.. 헉... 헉... 어떤 체험블로거가 " 미래에 온것 같다" 라고 한 소감이 빈말이 아님임을 바로 느꼈습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탁 부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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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꼼수다 봉주12회 마그넷Today's news 2012. 5. 7. 20:34
봉주12회 마그넷 magnet:?xt=urn:btih:B04293C951CACFB712E2F77027F5C485F73D2C4A&dn=ggomsu-120507.mp3&tr=udp://tracker.openbittorrent.com:80/announce 개인적으로는 꼼수다팀이 아직도 선관위 부정선거 사건에 열을 올리는것에 좀 불만입니다.초반에 로그파일이 이렇다 저렇다 할때도 일반인은 머리아파서 못알아들을 정도인데, 라우터가 어쩌고 오리곤대학이 어쩌고 라고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중도계층"은 색누리가 부정선거를 했든말든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먹고사는문제 외에는 정의니 평등이니 자유니, 이런거 보다는 느끼지도 못할 경제성장률이나 북한 들먹이는 색깔론에 더 쉽게 흔들리는게 한국 중도계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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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오늘 편의점에..Music.Video.Picture 2012. 4. 17. 14:23
오늘 편의점에 담배 한갑을 사러갔음. 근데 왠 귀여운 여자 알바생이 있는거임. 닮은 연예인은 굳이 꼽자면소녀시대 태연인데 약간 더 청순한 느낌?? 카운터 앞으로가서 "블랙멘솔 하나주세요"라고 말하니 당황해하면서 뭔지 못찾고있었음. 이거요? 이거요? 하면서 하나씩 나한테 물어보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결국 내가 손가락으로 가르켜서 겨우 찾음. 그리고 담배를 건내받으려는데 그 알바생이 나한테 신분증을 보여달라는거임 ㅋ 순간 센스를 발휘해서 "그쪽 신분증 보여주면 제꺼도 보여드릴께요" 라고 말했음. 그러니까 빵터진거임. 알바생이 웃으면서 진짜로자기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민증사진은 진짜 태연이랑 싱크로율 80%였음. 나이는 나보다 두살 어렸음ㅋ 그리고 내 민증도 보여주니까 내 사진을 보고 또 막 웃는데 너무 귀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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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자는 빠를수록 좋다. 콜럼버스 서클보편적인 문화생활 2012. 4. 17. 10:48
*콜럼버스 서클_뉴욕 맨하탄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를 둘러싼 고층 빌딩들은 하나같이 초고가를 자랑하는 초호화 빌딩입니다.그중에서도 콜럼버스 서클은 남서쪽의 황금교차로에 위치한 작은 분수공원으로, 인접한 빌라는 뉴욕 최고가를 자랑합니다.이곳에 산다는것은 곧 재력를 상징한다고 할수있죠. 스포 없이 이 영화를 세마디로 설명하자면..콜럼버스 서클 최고층에 사는 히키코모리 재벌을 둘러싼 음모!그리고 소심한 반전!이 영화의 교훈.. 역시 타자는 빠를수록 좋다!